[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9일 모바일게임주들의 주가가 펀더멘털에 이상이 없다는 평가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25분 현재
컴투스(078340)의 주가는 전날보다 1600원(3.31%) 상승한 4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의 주가는 지난 이틀간 16% 넘게 급락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주 주가는 코스닥 조정으로 수급적 요인이 발생하면서 하락했다"며 "펀더멘털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와 3분기 신작효과로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