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보건복지부가 9일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베이비부머(55~63년생) 은퇴자 중에서 사회복지기관 등 비영리기관에서 저소득가정 아동학습 지도, 다문화가족 사회적응지원, 건강·경영상담 등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600여명을 서울(인천 포함)·경기·부산지역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50대 이상 퇴직자와 퇴직예정자로 1949~1963년생까지 신청 가능하며, 해당지역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5월부터 진행되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사회공헌활동 실습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교육비는 무료고, 교육 이수 후 실습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2~5개월간 탄력적으로 식비와 교통비 등 실비를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www.kordi.go.kr)과 각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운영기관에 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참여팀(02-6007-9168)이나 운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 운영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