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지난 2월 도매재고가 예상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 2월 도매재고가 0.3% 감소해 전달의 0.8% 증가에서 큰 폭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5% 증가에도 크게 밑도는 것이다.
비내구재 재고는 0.9% 감소했고 내구재 재고는 0.2% 늘었다.
기업들이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해 재고 비축량을 제한하자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도매재고 비율은 1.19개월로 전달의 1.21개월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