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대한항공이 기내 서비스 향상과 와인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내년부터 기내에서 ‘스카이숍 와인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이숍 와인클럽 서비스는 소비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품질 좋은 숨은 와인을 찾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판매 와인 품질유지를 위해 전화(080-656-4545), 인터넷(www.cyberskyshop.com), 귀국편 예약주문 방식으로 기내에서만 판매된다. 또 기내 면세판매제도를 활용,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한 30달러~60달러선에서 구매할 수 있는 고품질의 와인을 선정해 판매할 예정이다.
와인선정은 국내 와인박사 1호로 유명한 방진식 박사가 맡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퍼스트 클래스에만 11종을 포함 36종의 와인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