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현대백화점(069960) 목동점은 오는 14일까지 유플렉스 지하2층 행사장에서 '제1회 월드 란제리 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전용 란제리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대표 브랜드 8개가 참여하며 지난 시즌과 기획 상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란제리 브랜드 히든 아젠다와 유럽 브랜드 코사벨라 등을 선보이며 CK 언더웨어, 알마니 언더웨어 등 8개 브랜드에서 1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큰 사이즈의 속옷을 찾는 여성 고객을 위해 C컵 이상의 란제리를 모은 별로 코너를 구성하고 남성 고객을 위해 란제리 물량을 전체의 30% 이상으로 준비했다.
세부적으로는 트라이엄프 남녀 제품을 1만5000원의 균일가에 판매하고 CK 언더웨어 남성 드로즈를 80% 특별 할인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