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2일 퇴직연금 실무자 교육인 ‘'퇴직연금 매니저스쿨'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퇴직연금 매니저스쿨은 각 기업의 퇴직연금 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와 업무과정 등을 교육하고, 주요 정책 이슈 및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미래에셋증권의 대표적인 퇴직연금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의 세제 개편 배경과 주요 내용 소개'를 주제로 진행했다. 총 108개 법인에서 약 150여명의 사무담당자가 참석했다.
맹민재 미래에셋증권 은퇴자산추진본부장은 "퇴직연금 실무자의 보다 편리한 사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매니저스쿨이 어느덧 15기를 맞이했다"며 "특히 세법 개정 사항의 단순 전달이 아니라 세제 개편의 배경 및 변경되는 주요 업무처리에 대한 사례별 교육으로 담당자의 실무에 직접적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과정의 참석신청 조기마감으로 참석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추가 과정을 오는 16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상담센터(02-3774-2000)로 문의하면 된다.
맹민재 미래에셋증권 은퇴자산추진본부장이 지난 12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열린 퇴직연금 매니저스쿨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