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야쿠르트는 '브이푸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천연 호르몬 성분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과 오메가-3, 천연원료 멀티비타민미네랄 7종이 들어 있어 하루 1팩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을 충족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EstroG-100)은 유사 에스트로겐 물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승인(개별인정 제2010-20호)을 받았고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인정받은 신소재 물질이다.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안면홍조, 어지럼증, 불면증, 피로감, 관절통 등 10가지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오메가-3 성분이 들어 있어 혈행개선 효과가 있고 비타민, 아연, 셀레늄 등 천연원료 멀티비타민미네랄 7종이 기초체력 증진과 영양 섭취에도 도움을 준다.
1일 1팩(2800㎎)을 섭취하면 되며 한 달분의 가격은 8만8000원이다. 야쿠르트아줌마에게 구매할 수 있다.
채승범 건강기능식품부문장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과 오메가-3, 천연원료 멀티비타민미네랄 등 기능성 원료의 장점을 모은 갱년기 여성 건강 충족 제품"이라며 "갱년기로 고통받는 40~50대 여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