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지난 13일 ‘2013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에 SC 임직원 300여명과 시각장애인 150명이 함께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9월 이래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걷기대회에 6회째 내리 시각장애인과 함께 참가한 SC은행은 오는 5월11일에 열리는 남산 걷기대회에도 임직원 300여명이 시각장애인 150여명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SC금융그룹 회장 겸 SC은행장은 “한국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 의지와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SC은행은 올해부터 ‘Share & Care’ 캠페인을 시작하고, 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에게 연간 자원봉사 유급휴가 2일을 보장하고 올해 임직원 자원봉사일수가 1만2000일에 이르도록 나눔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