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현대건설(000720)이 7500억원 규모의 공사 수주 소식에 장 초반 상승 반전했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0.35%) 오른 5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현대건설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사룰라 운영회사와 7448억5775만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사룰라 지열발전소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5.59%에 달하는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지시서(The Notice to Proceed) 발급일로부터 4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