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하나은행은 15일 하나은행에서 발행하는 문화예술 매거진 '하나은행'이 '2013 제23회 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의 문화, 예술, 패션, 음악 잡지부문에서 금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멀콤사 주관으로 올해 23회째 열리는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머큐리 어워드(Mercury Awards), ARC 어워드(Annual Reports Competition)와 함께 기업의 홍보 제작물과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시상식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아스트리드 어워드에서 계간지 '하나은행'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로부터 문화예술을 통한 고객 및 사회와의 커뮤니케이션의 성과를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계간지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을 비롯해 2010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종이 사외보), 2011년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 크리에이티브 대상, 2012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전자사보 어플리케이션)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주요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계간지 하나은행은 고객에게 물질적 풍요뿐만 아니라 정신적 풍요를 선사하기 위한 하나은행의 28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계간지 '하나은행'은 매년 3,6,9,12월말 하나은행 영업점과 주요서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수익금은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