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오뚜기(007310)가 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하지만 주가는 이내 하락반전했다.
16일 오전 9시39분 현재 오뚜기는 전거래일 보다 2000원(0.58%) 내린 3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5만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오뚜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3%, 12.2% 증가할 것"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의 우수한 가격 경쟁력, 업계의 경쟁 완화에 따른 출혈 비용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