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3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늘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16일(현지시간) 3월 산업생산이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0.7% 증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0.2% 증가는 웃도는 수치다.
다만 주요 부문인 제조업은 전월보다 0.1%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설비 가동률은 78.5%로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조시 데너레인 뱅크오브아메리카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몇 개월간 산업생산은 시퀘스터 조치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