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양그룹은 샐러드·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의 19번째 매장인 일산 원마운트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195평, 226석 규모며 제철 로컬푸드로 만든 80여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카페 섹션에서는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누들 섹션에서는 쌀국수를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세븐스프링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7springs)에 축하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무료 식사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일산 원마운트점을 포함한 전 매장에서 봄 메뉴를 새로 선보인다.
봄 메뉴는 국내산 딸기를 활용한 '봄 딸기 토스트'와 '딸기 모히또', DIY(Do It Yourself)로 즐길 수 있는 '봄나물 꽃 비빔밥' 등 제철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리코타치즈 토마토 샐러드', '슈퍼 그레인 샐러드', '레몬 디톡 워터' 등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세븐스프링스는 역삼점을 시작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원주 등 전국 19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세븐스프링스 일산 원마운트점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