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일진디스플레이(
일진디스플(020760))가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힘입어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2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일진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500원(2.34%)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형과 수익성 측면에서
삼성전자(005930)향 터치스크린 공급 업체 중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홍순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일진디스플레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10% 증가한 1720억원, 15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현재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필름 타입 터치스크랜 생산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경쟁 업체와의 차별화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