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편의점 GS25는 오는 25일 아이스음료 5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버블티 콘셉트의 '팝버블' 2종, 리얼 주스 콘셉트의 '생생에이드' 2종, 프리미엄 커피인 '루왁커피' 등이다.
팝버블은 청포도에이드와 골드피치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얼음컵을 포함해 각 1500원이다.
청포도에이드는 청포도 특유의 풍미와 청포도 버블의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골드피치는 복숭아 주스에 오렌지 버블이 포함됐다.
생생키위에드와 생생파인애플에이드 등으로 구성된 생생에이드는 실제 과육에 비타민C를 더한 음료며 가격은 각 1500원이다.
루왁커피는 사향고양이가 먹은 커피 열매가 소화기관에서 일종의 발효과정을 거쳐 배설한 원두를 이용해 극소량 밖에 생산되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
이번에 루왁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천혜의 섬 팔라완에서 채취되는 원두를 사용했고 가격은 얼음컵 포함 3000원이다.
김민규 GS리테일 편의점 커피·차 MD는 "중소기업과 함께 알뜰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 음료 개발을 위해 수개월간 준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맛있는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의 아이스커피는 지난 2010년 2000만잔, 2011년 4000만잔, 2012년 5000만잔이 판매되는 여름철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로 올해 6000만잔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