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신영증권(001720)은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신영증권 리테일 사업본부 세일즈 워크샵’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2013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샵에는 리테일사업본부 270명과 본사 관련부서 직원 30여명 등 총 3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신요환 리테일사업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대외 시장환경의 불확실성과 한층 치열해진 영업환경으로 새로운 변화를 요구되고 있다“며 “신영증권은 그 해답을 ‘고객’, 고객 최우선주의에서 찾겠다”고 밝혔다.
실제 신영증권은 이번달부터 ‘팀(team) 영업방식’을 도입했다.
팀 영업방식은 직원 한 명의 역량에 의존하지 않고, 금융상품, 세무, 부동산 등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영업직원 3~5명이 한 팀을 이뤄 고객에게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여러 경제적 고민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새로 도입된 ‘팀 영업방식’에 대해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고, 지난 한 달간 우수 영업사례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며 “신영증권의 이러한 변화는 ‘가장 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신영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