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GS홈쇼핑(028150)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6.4% 감소한 2473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300억원으로 22.7% 증가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패션, 이미용 상품 비중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늘었다"며 "반면 완전매입 축소에 따른 상품 매출 감소로 매출액이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취급액은 77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524억원보다 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