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투자증권은 6일
CJ헬로비전(037560)에 대해 세이블(Sable)이 보유하던 우선주 전량이 보통주로 전환되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세이블의 보통주 전환으로 총 보통주 수가 6926만주에서 7745만주로 늘어나게 된다"며 "다만 당장 블록딜 등을 통한 매각의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으로 부채비율이 131%에서 110%까지 낮아져 재무구조 개선의 의미가 있다"며 "또 점진적으로 오버행이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