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한솔제지(004150)가 실적개선과 지주사전환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8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한솔제지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00원(1.99%)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5600원까지 오르면 신고가를 터치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올 2분기 가격인상 효과로 인한 실적 기대감과 지주사 전환 등이 호재로 부각되며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솔그룹은 지난달 한솔제지와 한솔CSN의 투자부문을 따로 떼내 합병, 지주회사 한솔홀딩스(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