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현대HCN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현대HCN의 서울3사 권역(서초, 동작, 관악)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민요, 난타공연 등 지역 내 단체들이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현대HCN은 각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비용 전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에서부터 배식, 선물 증정까지 모든 과정에 권역 내 아파트 부녀회, 주민센터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과 음식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어버이날 맞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강대관 현대HCN 대표(왼쪽)와 이승선 우리마을희망네트워크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H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