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GS(078930)는 10일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7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2조4847억원을 기록했지만 , 당기순이익은 1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하지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0.8%,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8%, 48.2% 증가했다.
GS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은 GS칼텍스의 정제 마진 개선과 GS EPS, GS글로벌 등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모두 개선됐다"면서도 "지속적인 글로벌 경기 침체와 유가 및 환율의 불안정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GS 1분기 실적(자료제공=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