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경기 악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 강세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일면서 금 값이 오르는 등 6일(현지시간) 상품시장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2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8.20달러 오른 866달러에 거래됐다. 은 3월 인도분 가격은 온스당 17.5센트 오른 11.445달러를 기록했다.
독일의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에 힘입어 세계 각국이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비철금속도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된 구리 3개월물 가격은 톤당 200달러 오른 3390달러에 마감됐다. 납은 톤당 58달러 상승한 1120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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