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달러가치 급락에 안전자산인 금 값이 오르는 등 금속시장은 강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2월물은 온스당 6.20달러 오른 842.70달러를 기록했다. 은 3월물 가격은 온스당 8.5센트 오른 10.7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소비자물가지수 등 각종 경제지표 악화에 수요감소 우려가 일면서 비철금속은 약세를 이어갔다. 재고량 증가도 비철금속 가격 약세를 부추겼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3개월물 가격은 톤당 93달러 내린 3077달러를 기록했다. 알루미늄도 톤당 23달러 내린 1470달러에 마감, 하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