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NH농협증권(016420)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연 최대 30%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증권 ELS 1150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리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10.0%(최대 30.0%)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30.0%의 수익이 지급되지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농협증권 ELS 1151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 이후 KOSPI200이 최초기준지수의 110% 이내 상승하면 지수상승률의 75%를 수익으로 지급하는 상품으로, 최대 세전 7.5% (연 15%)의 수익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 가입은 오는 15일 오전9시부터 16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최초기준주가 결정일과 발행일은 16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증권 홈페이지(www.nhis.co.kr)를 참조하거나 NH농협증권 고객센터(1544-42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