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15일 채권시장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미국채 금리 상승 등을 반영해 약세 출발한 이날 채권시장에서 장중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는 등 최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 약세 폭이 축소된 결과다.
앞서 미국 채권시장은 지표 개선과 주가 상승 영향에 약세 마감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과 동일한 2.56%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2.65%를 기록했고 1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2.88%를 기록했다. 2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에 비해 0.01%p 오른 3.05%에 마감했고 30년만기 국고채는 전일과 동일한 3.13%에 장을 마쳤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틱 오른 106.92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1%p 하락한 2.54%를 기록했고 통안채 1년물은 전일과 동일한 2.54%에 장을 마쳤다. 통안채 2년물도 전일과 같은 2.57%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