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외환은행은 16일 우수 외국환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직원들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지원강화를 위한 '제8기 수출입 실무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외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된 ‘2013년 KEB 수출입 아카데미 제8기 수출입 실무 강좌’에서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직원이 수출입 관련 실무 강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외환은행 본점에서 14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강좌는 수출입 거래기업 실무담당 직원 239명을 초청해 진행중이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관련 비용은 전액 외환은행이 부담한다.
이번 제8기 수출입 실무강좌 주요 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대외무역법 ▲무역보험 제도 ▲외국환거래규정 ▲통관 및 관세환급 ▲신용장 통일규칙 ▲e-Nego 시스템과 전자무역 ▲신용장거래 분쟁사례 등이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2007년 10월부터 이번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시행된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다"며 거래기업에서는 외환은행 강좌를 수출입 업무연수에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상반기 기초 '실무강좌'와 하반기 심화 '전문강좌'로 구분돼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