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플라스 2013에 참여한 롯데케미칼 부스 전경.(사진제공=롯데케미칼)
[뉴스토마토 염현석기자]
롯데케미칼(011170)이 아시아 최대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 2013'에 참여한다.
롯데케미칼은 20일 이날부터 나흘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 수출입전시장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3(ChinaPlas 2013)에 참여해 기초소재·기능성소재, 자동차 소재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원재료, 바이오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등 약 11개의 테마 전시관이 마련돼 국내외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미래비전과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킬 제품의 우수성, 롯데케미칼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등 글로벌 화학회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기초소재·기능성소재, 수처리 사업, 자동차 소재 등을 전시하며 친환경·저용량·소형화·고강도성 등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이나플라스 2013은 총 36개국 2800여개의 업체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듀폰·바스프·다우 등 세계적 석유화학회사는 물론 국내의 대표적 석유화학회사인 롯데케미칼·
LG화학(051910)·SK종합화학 등 16개 업체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