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노메 하로유키 일본 풋볼학회 회장. (사진=이준혁 기자)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누노메 하로유키 일본 풋볼학회 회장(나고야대 교수)은 24일 숭실대(서울시 동작구)에서 한국축구과학회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2013 한국축구과학회 컨퍼런스에서 '현장 적용을 위한 공 킥킹 역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누노메 회장은 "몸을 들어올릴 경우 상호작용 모멘트의 효과적인 행동을 유인하며, 공 옆에 발을 두는 것이 더 효과적인 상호작용 모멘트를 위한 중요 요인"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공과 발의 긴 접촉 시간이 빠른 공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