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웅진식품은 풀무원샘물과 생수 브랜드 '네슬레 퓨어라이프'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생수 브랜드 '풀무원샘물'의 유통을 맡은 이후 두 번째 제휴로 전국 390여개의 웅진식품 전문 대리점 채널에서 '네슬레 퓨어라이프'를 판매하게 된다.
이 제품은 전 세계 42개국에서 1초에 1100잔 꼴로 판매되는 브랜드로 국내 검사 기준 항목의 10배가 넘는 600여가지 자체 기준의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500㎖와 2ℓ 등 2종의 용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소매점 기준 각각 500원, 1200원이다.
박재성 웅진식품 로컬영업본부장은 "양사의 파트너십은 지난 4년간 '풀무원샘물' 브랜드를 유통하며 이미 증명됐다"며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네슬레 퓨어라이프'도 국내 소매점 유통망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네슬레 퓨어라이프'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풀무원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