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맥주 브랜드 맥스(Max)가 국내 치킨 브랜드와 함께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울랜드 삼천리 동산에서 진행되며 가마로강정, 굽네치킨, 치킨더홈, 치킨매니아, 핫썬치킨, 훌랄라바베큐치킨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기간 크림생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치맥 패키지'를 판매하고 공연 등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6월5일까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ITEJINRO.kr)에서 50명을 선정해 서울랜드 주요 놀이 시설인 빅5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1인 2매)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치킨페스티벌 참가자 중 선착순 5000명에게 맥스 전용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랜드 빅5와 치맥 패키지 기획상품은 다음달 3일부터 소셜머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 서울랜드 입장객은 행사장 매표소에서 치맥 패키지 상품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은주 마케팅실 상무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치맥으로 함께 즐기고 나누는 새로운 주류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크림생맥주 맥스의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스는 국내 최초 100% 보리 맥주 브랜드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로 맥주 본연의 숙성된 맛을 낸다.
맥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주원료인 몰트와 홉의 고유 배합기술이 적용됐고 크리미한 거품은 맥주의 맛을 더 오래 유지한다.
◇'치맥 페스티벌' 이미지.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