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블랙스미스는 야채와 과일 등을 제공하는 '샐러드바(Salad Bar)'를 출시하고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전 11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샐러드바는 메인 메뉴 주문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샐러드바 단독으로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샐러드바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
블랙스미스 홈페이지(http://blacksmith.co.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blacksmithhq)에 이름을 제안하고 그 이유를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 결과는 오는 6월27일 발표되며 1등 1명에게 블랙스미스 10만원 상품권, 2등 10명에게 블랙스미스 상품권 2만원 싱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객이 직접 제안해 1위로 선정된 샐러드바의 이름은 앞으로 정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샐러드바는 닭고기 튀김과 올리브, 계절 과일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과 채식 위주의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여성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직영점을 중심으로 제공되는 샐러드바는 다음달부터 전국 40여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샐러드바를 통해 간편한 식사와 건강,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고객의 수요를 반영하고자 했다"며 "공모전에서 채택된 이름이 반영될 예정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블랙스미스 샐러드바 이미지. (사진제공:블랙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