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홈플러스는 전국 136개 점포에서 '좋은상품 PB 냉장면' 17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물냉면, 비빔냉면 등 냉면류 5종, 감자칼국수, 생칼국수 등 국수류 6종, 소바류 2종, 스파게티류 3종, 짜장류 1종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1980원(사리류)에서 4980원(2인분 기준) 등으로 시중가와 비교해 약 20% 저렴하게 선보였다.
이중 냉면사리를 시원한 동치미 냉면육수에 말아먹는 물냉면은 저온숙성 공법으로 사리에 쫄깃함을 더했고 메밀면은 메밀의 구수한 맛과 향을 살렸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물냉면, 크림스파게티, 토마토스파게티, 메밀소바, 짜장면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냉면사리와 쫄면사리는 2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김보미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맛과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춰 면 요리를 부담 없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메뉴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은상품 PB 냉장면. (사진제공=홈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