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9일까지 압구정본점 식품행사장에서 '제1회 월드 치즈 축제–치즈와 떠나는 세계여행'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프랑스, 미국 등 세계 유명 치즈와 임실치즈 등 국내 브랜드 총 20여개의 치즈를 10~50% 할인 판매하고 1+1 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 미국 유기농치즈인 '오가닉벨리 유기농 모짜렐라 슈레드치즈'(170g)를 1만8000에서 1만2500원, '프레스티지 까망베르'(125g)를 8400원에서 4200원, '이즈니 AOC 무염버터'(25g*8) 1만5000원에서 9000원, '임실 구워먹는치즈'(300g)를 1만3810원에서 1만1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일드프랑스 미니브리'(25g*4)를 8400원에,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200g)를 1만6500원에 판매하고 하나를 구매한 고객에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구르메F&B에서 수입하는 치즈 중 고객이 원하는 상품 3개를 골라 1만원에 판매하고 매일유업(005990)에서 상품 3개를 1만5000원, 2만5000원, 4만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매일유업 치즈와 임실치즈를 1만원,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명씩을 추첨해 '상하 농원'과 '임실치즈 테마파크'를 방문해 치즈 제조과정 견학과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건강식품인 치즈를 대중화하기 위해 유명 치즈 브랜드 상품을 한곳에 모으고 치즈 제조 과정과 낙농 체험, 쌀피자 체험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