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서울고법은 대학생 대상으로 7월부터 8월 사이에 열리는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고법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관할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과 외국 소재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4회로 나눠 각 3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에 참가한 학생은 민사재판과 형사재판절차에 대한 강의와 법정영화 시청과 토론, 모의재판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서울고법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사법부의 역할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관련 문의는 유선전화(02-530-1181, 02-530-1182와 이메일(shcintern@naver.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