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진(002320)의 해외 배송대행 전문브랜드 eHanEx가 일본 배송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진 eHanEx를 이용해 일본 상품을 구매하면 대한항공 직항편을 통해 현지 물류센터 입고일 기준으로 3일 이내 한국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일본 쇼핑몰에서 지정된 배송지를 입력해 상품을 구매한 후 eHanEx에 배송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포장, 해외배송 및 통관까지 원 클릭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진은 일본배송대행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서비스 재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배송료의 10%를 할인해 준다.
한진 관계자는 "eHanEx는 해외배송 및 국내택배 등 관련 물류를 자체 수행하는 배송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제휴된 일본 유수 물류기업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