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이제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도 T스토어의 전자책·만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플래닛은 T스토어에서 구매한 전자책·만화 콘텐츠를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터치에서 볼 수 있는 iOS용 전자책 뷰어 '티스토어 북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사용자가 한번 구매한 콘텐츠를 운영체제(OS)에 상관없이 원하는 스마트기기로 이용할 수 있도록 iOS용 'T스토어 북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T스토어에는 약 30만권의 전자책 콘텐츠가 등록돼 있다.
T스토어 고객은 아이디 기준으로 최대 5대의 스마트기기를 등록하여 한 번 구매한 콘텐츠를 등록한 여러 기기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iOS용 스마트기기 사용자는 PC에서 T스토어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SK플래닛은 iOS용 'T스토어 북스' 출시를 기념해 6월 10일부터 3일간 T스토어에 iOS기기를 등록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사진제공=SK플래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