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항암 활성을 나타내는 약제학적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펜포르민 또는 약제학적으로 허용 가능한 염, 2-데옥시-D-글루코스(2-Deoxy-D-glucose, 2-DG)를 활성 성분으로 포함하는 암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한올바이오파마 측은 "이번 발명의 복합 조성물은 우수한 상승 작용으로 각각 활성 성분만을 사용하였을 경우에 비해 우수한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를 나타내고 혈중 젖산 농도를 낮춰 유산산증과 같은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