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베이직하우스(084870)에 대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1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 개선은 중국 법인의 실적 호조와 국내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브랜드가 철수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11.1배에 불과하다"며 "이는 지난 2011년과 지난해 평균 PER 20.6배와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