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6만6000㎡)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는 당초 C5블럭 85㎡초과 중대형 면적 공급으로 계획된 토지지만 중대형 주택에 대한 수요위축 등을 반영해 60~85㎡이하 920가구로 변경했다.분양가격은 약 251억원으로, 3.3㎡당 125만원 수준이다.
◇광주혁신도시공동주택용지 도면. (사진제공=LH)
LH는 이번 공동주택용지를 분양 받은 후 3개월 이내 개발 및 실계획변경 승인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매수인은 계약을 해제할 수 있으며, 해제 시 납부한 토지대금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신청은 건설실적 및 지역에 관계없이 공고일 현재 주택법 제9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자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는 24일 LH 토지청약시스템(
www.buy.lh.or.kr)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상항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전남혁신도시사업단 보상판매부(061-330-5523)로 문의 하거나 토지청약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