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 아티제는 오는 8월11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커피 그래피티'와 함께 '커피 프로젝트(artisée coffee project)' 2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커피 장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브랜드와의 제휴를 거쳐 고객에게 특별 메뉴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3월에 이번이 두 번째다.
'커피 그래피티'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5위에 입상한 이종훈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브랜드며 원두 로스팅, 판매, 유통은 물론 바리스타 교육까지 담당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등 총 4가지로 아티제 삼성타운점, 여의도점, 도산로점, 강남점, 선릉점, 분당서현점 등에서 프로젝트 동안 판매된다.
해당 매장에는 '커피 그래피티' 홍보 브로셔를 비치하고 4가지 커피를 6잔 이상 구매하면 '커피 그래피티' 로고가 새겨진 배지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에게 커피 세미나와 시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커피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커피장인의 TIP' 코너도 마련한다.
아티제 관계자는 "커피 프로젝트는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민이 반영된 결과"라며 "많은 고객이 국내 최고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커피 프로젝트(artisée coffee project)' 2탄 이미지. (사진제공=카페 아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