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모바일 GS샵은 13일부터 7월12일까지 '네팔 어린이 도서관 후원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육, 문화적으로 소외된 네팔 어린이 돕기에 나선다.
이 캠페인은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 시설 및 책,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2009년부터 비영리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시작했으며 GS샵은 캠페인을 알리고 후원하기 위해 모바일 GS샵에 이벤트 페이지를 마련했다.
상품 구입에 상관없이 모바일 GS샵 이벤트 페이지에서 후원을 신청하는 버튼을 터치하기만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 번에 50루피가 후원되며 '카카오톡'을 통해 친구들이나 지인에게 캠페인을 알려 추가로 100루피를 후원할 수도 있어 캠페인 기간 중 1인당 최대 150루피까지 후원이 가능하다.
150루피는 한화로 약 1900원이지만 네팔 어린이에게 작은 물감 세트와 노트 한 권을 선물 할 수 있는 돈이다.
GS샵은 80만루피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적립된 후원금으로 정보 기술 교육용 컴퓨터, 도서관에 불을 밝혀줄 태양열 발전기, 책과 문구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GS샵 관계자 "캠페인은 참여 방법이 쉬울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폰으로 게임, 쇼핑뿐만 아니라 ‘나눔’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GS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