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인천유나이티드)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8일부터 소규모 단체를 위한 4인, 6인 테이블석을 판매한다.
인천이 판매하는 테이블석은 E석과 N석 사이에 있으며 4인석은 4만원에, 6인석은 6만원에 판매한다.
가격이 비싼 대신 구매시 인천 구단은 특별한 선물이 준다. 4인 테이블석을 구매하면 인천 막걸리 소성주 2병과 안주거리를 제공하고, 6인 테이블석은 소성주 3병과 안주거리가 주어진다. 테이블석 단체권은 좌석당 1매로 발권되며 경기장 입장시 전원이 함께 입장해야 한다.
인천 관계자는 "직장인이나 동호인들이 인천 홈경기를 관전하며 막걸리도 마시는 건전한 회식문화를 제안하기 위해 4인, 6인 테이블석을 마련하게 됐다"며 "4인석과 6인석을 함께 구매하면 10명이 같이 앉아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석에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