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안산초지 두산위브' 695가구 공급

안산 군자주공4단지 재건축아파트 21일 분양

입력 : 2013-06-18 오후 2:44:02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두산건설(011160)은 오는 21일 안산 단원구 초지동 군자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안산초지 두산위브' 695가구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의 총 31개 재개발·재건축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지이며 지하 2층~지상 32층 8개동, 59~114㎡(이하 전용면적)로 구성됐다. 일반분양은 ▲84㎡ 82가구 ▲114㎡ 15가구 총 97가구다.
 
◇안산초지 두산위브 조감도(자료=두산건설)
 
지하철 4호선·안산선 초지역과 걸어서 5분거리인 역세권이며, 단지 인근에 16개의 일반노선과 4개의 좌석버스 노선이 있다. 영동고속도로 및 제2서해안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이용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또 2016년 소사-원시간 복선전철의 화랑역(4호선 초지역 환승)이, 2018년에는 중앙역-여의도간 신안산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풍부한 녹지와 공원, 수변공간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장점이다. 총 면적 63만2107㎡에 이르는 화랑유원지와 화랑저수지가 인근에 있고 구도심 중앙 다이아몬드광장과 관산공원, 선부공원, 안산시민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중앙안산병원, 고려대 의료원, 한도병원, 국민은행, 농협 등 의료시설과 금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관산초, 원곡초, 원일초, 안산서초, 관산중, 원곡중, 원일중, 원곡고 등 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
 
주변에 총 11곳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가 2016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안산시청 앞에 있으며, 이달 21일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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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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