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광동제약(009290)은 다음달 제주에서 열리는 '제6회 옥수수 가족환경 캠프'에 참가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7월20일부터 1박2일 동안 제주도 서부 아홉굿 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다음달 4일까지 광동제약 홈페이지(www.ekdp.com)와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www.ecoseoul.or.kr)에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참여 인원은 50명으로 선발 결과는 다음달 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옥수수 가족환경 캠프는 광동제약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주최한 친환경 체험 행사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제주도에서 진행한다.
참가 가족들은 캠프 기간 옥수수 따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건강 간식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체험하고 가족과 오붓하게 하룻밤을 보내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도에서 진행하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6회 옥수수 가족환경 캠프' 참가 모집 이미지. (사진제공=광동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