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1층에서 예금보험공사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주현 예금보험공사사장 등 예금보험공사 임직원들과 신충식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예금보험공사점 개점으로 예금보험공사 임직원은 물론 예금보험공사를 방문한 일반 고객들도 농협은행을 통해 금융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2012년까지 435개소 21조812억원에 달하는 파산 금융기관 예금보험금 대지급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입주은행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주현(사진 왼쪽 네번째)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신충식(왼쪽 다섯번째) 농협은행장 등 내빈들이 19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1층에서 열린 농협은행 예금보험공사점 개점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