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사진제공=JYP)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그룹 2PM 멤버의 1인당 수입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21일 발표된 JYP엔터테인먼트 주요사항보고서에 따르면 비상장법인 JYP가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에 따른 올해와 내년 예상 수입을 추정한 결과 2PM은 올해 273억5900만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됐다.
보고서에 기재된 연예인별 비용 항목에서 올해 2PM은 활동비용으로 9억1000만원, 숙소비용으로 6000만원, 교육비용으로 7200만원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이 받게 될 총 금액(인세)은 77억5300만원으로, 멤버 당 평균 12억9200만원을 받을 것으로 추정돼 눈길을 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내년도 2PM 수입을 올해에 비해 20% 이상 늘어난 13억9700만원으로 예상했다. 일본 등 해외 활동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같은 소속사 식구인 2AM의 인세는 19억6900만원, 원더걸스의 인세는 2억9500만원으로 예상했다. 1인당 각각 4억9200만원과 5900만원의 수입을 얻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