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생)와 88세대의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제3회 세대공감 토크파티 해피투모로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6일 저녁 7시30분 이토마토빌딩 아르떼홀에서 펼쳐지는 토크파티는 우리시대 아버지를 대표하는 이름 '베이비부머'의 모습을 한국의 대표적 사회학자이자 컬럼리스트인 송호근 서울대 교수의 강연으로 막을 연다.
송호근 교수는 최근 50대 인생보고서라 할 수 있는 '그들은 소리 내 울지 않는다'를 출간했다.
또 돌아온 가왕 조용필의 '어느 날 귀로(歸路)에서'를 직접 작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김미성 엔트리컨설팅 대표가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88세대의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소통의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소통은 그가 말하는 최대의 경쟁력이자 자산이다.
소통을 위해서는 '긍정의 마인드'속에 칭찬과 경청을 통한 '배려하기', 남녀와 세대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정하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미 그는 대학과 정부기관, 방송 등에서 '소통'전도사로 맹활약중이다. 특히 젊은이들에게는 세상과 맞설 수 있는 무기로 프레젼테이션 능력을 꼽고, 비결도 전파하고 있다.
전혜림 라임자산연구소 대표도 88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 첫발을 내디딘지 10년만에 자산관리회사 대표에 오른 성공의 아이콘으로서 그가 전하는 이야기는 젊은 세대를 위한 희망곡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자신이 직접 만났던 성공한 사람들의 DNA(유전자 물질)가 뭔지를 밝힐 예정이다.
사회는 이진우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가 맡고,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다.
이번 토크파티 참가자들에게는 송호근 교수의 저서 '그들은 소리 내 울지 않는다'를 비롯해 강사들의 저서와 백화점 상품권, 아르떼TV 콘서트 티켓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토크파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뉴스토마토와 이토마토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무료) 하면된다. 전화 02-2128-3363으로도 문의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