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지역본부 주요 사업지구 내 토지 16필지, 1만9000㎡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주거전용단독주택 2필지, 사회복지시설 5필지, 종교시설 6필지, 영유아보육시설 1필지, 일반상업 1필지, 일반업무시설 1필지 등이다.
◇공급토지 현황.(자료제공=LH)
주거전용단독주택용지는 용인구성, 용인흥덕지구 내 토지다. 용인구성 토지의 면적은 221㎡이고 공급예정금액(이하 공급금액)은 2억4873만7500원이다.
건폐율 40%, 용적률 80%로 최고 2층까지 지을 수 있다. 용인흥덕 토지의 면적은 344㎡이며, 공급금액은 3억7210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50%로 최고 3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사회복지시설용지는 안산신길, 용인흥덕, 용인서천, 안양관광지구 내 토지로 해약·지방자치단체의 계약 포기로 인한 일반공급 전환 물량이다.
안산신길(522㎡)의 공급금액은 4억9381만2000원이며 용인서천(1329㎡)의 공급금액은 18억2073만원이다. 용인흥덕(1944㎡)의 공급금액은 20억4120만원이고 안양관양(1659.8㎡, 983.4㎡)의 공급금액은 31억3702만2000원, 15억9310만8000원이다.
종교시설용지는 군포당동2, 안산신길, 용인서천, 의왕포일2지구 내 토지다.
군포당동2지구 3필지의 면적은 1113.4~1500㎡이며 공급금액은 22억4906만~30억4500만원이다. 안산신길(3049㎡)의 공급금액은 32억9292만원이다. 용인서천(499.2㎡)의 공급금액은 8억1120만원이고 의왕포일2(1025.8㎡)의 공급금액은 19억6440만7000원이다.
이와함께 안양관양지구 영유아보육시설용지와 일반업무시설용지, 용인흥덕지구 일반상업용지도 공급된다.
사회복지시설용지는 오는 7월2일 1순위(사회복지법인) 신청 후 다음날인 3일 2순위(기타실수요자)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같은 달 11~12일 체결한다.
사회복지시설용지 이외의 토지는 내달 4~5일 신청접수를 받고 하루 뒤인 5일 개찰(추첨)과 낙찰(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같은 달 11~12일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