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12회 ‘피디 컬리지’ 개최..신장내과 전문의 한자리에

입력 : 2013-06-24 오후 4:27:01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국박스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제12회 박스터 피디 컬리지(PD College)’를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열었다고 24일 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박스터 피디 컬리지’는 신장내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막투석(PD; Peritoneal Dialysis) 설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피디 컬리지에서는 ‘PD Start Strong & Stay Strong’이라는 주제로 국내 저명한 신장내과 전문의들이 연자로 참여, 복막투석이 적합한 환자 진단법 및 효과적 복막 투석 관리에 관한 최신 가이드라인 등 총 16개 주제별로 세션이 진행됐다.
 
최범순 가톨릭의대 신장내과 교수는 관련 주제 세션에서 “신장 이식 전 치료로 복막투석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이 혈액투석을 받았던 환자보다 좋게 나타났다”며 “현재 국내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 신장 이식 전 치료로 어떤 치료법이 더 좋은 결과를 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박스터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제12회 박스터 피디 컬리지(PD College)’를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했다.(사진=박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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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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