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임종룡 회장이 6.25전쟁 발발 63주년을 맞아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과 함께 전쟁음식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만든 주먹밥과 감자를 시식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지주)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5일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 전·공상으로 장기 요양중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휠체어 10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농협금융 임직원들은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들과 함께 주먹밥과 찐감자 등 전쟁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행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 대한 점심식사 수발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임 회장은 6.25전쟁에 참전한 후 장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만나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겠다"며 6.25전쟁 발발 63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